[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2025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황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유성구 시민 여러분과 과학기술계 선배·동료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와 의정활동 전반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인 ‘과학기술강국 도약’과 ‘기술주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윤석열 정권 시기 대폭 삭감되며 붕괴 위기에 놓였던 연구개발(R&D) 생태계의 회복을 핵심 과제로 삼아 활동해 왔다.
특히 ▲과학기술 부총리제 신설 논의 ▲역대 최대 규모의 R&D 예산 확정 ▲PBS 제도의 단계적 폐지 추진 ▲기초연구 예산 복원 ▲R&D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법안 본회의 상정 ▲연구개발 규제의 네거티브 체제 전환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혁파 ▲통신사 등 대규모 해킹 사태 및 불법 스팸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 ▲SMR 특별법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통과 등 과학기술과 민생경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황정아 의원은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정활동으로 평가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과학기술이 강한 나라, 기술로 성장하는 대한민국,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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