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역민 대상 온라인 창업 열린 교육 운영
한밭대, 지역민 대상 온라인 창업 열린 교육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1.18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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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참여형 열린 교육과정 개설로 친화적 고등교육 환경 조성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6일 교내 국제교류관 강당에서 ‘스마트스토어 및 쿠팡 온라인 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창업 교육을 실시했다.(강의하고 있는 비바체 김도균 대표)
지난 16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창업 교육을 실시했다.(강의하고 있는 비바체 김도균 대표)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지원하였고, 만 19세 이상의 성인학습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화적 고등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하였다.

또한 지난 12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밭대학교에서 듣고 싶은 교육’ 또는 ‘개설하고 싶은 교육’을 주제로 의견수렴을 실시한 결과를 반영하여 2020학년도 지역민 참여형 열린 교육과정으로 개설되었다.

전문 강사로는 네이버 카페 ‘초보셀러구하기’ 운영자인 김도균 ㈜비바체 대표이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으며, 한밭대 황다영 교수와 학생 등 교직원 및 지역민 총 22명이 참여했다.

지난 16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비바체 김도균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창업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비바체 김도균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창업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온라인 창업 열풍 속에서 스마트스토어 및 온라인 창업 방법과 온라인 쇼핑몰 판매 전략, 이를 통한 매출증대 등을 다뤘다.

참여자들은 수강후기로 “강사의 열정이 느껴졌으며 교육을 준비한 대학 측의 배려가 많이 보여 감사했다”, “지역민들의 수요에 맞는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큰 용기를 얻었다” 등의 호응을 보였다.

한밭대 대학혁신단 오용준 단장은 “경력단절자, 재직자를 비롯하여 학내 구성원, 지역민 등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지역사회 고등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 제공하고 국립대학으로서의 공공성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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