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실용경제로 시민 삶 바꿀 것"
조상호,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실용경제로 시민 삶 바꿀 것"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3.06 0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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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동 공실 현장 중심에 캠프 마련, 정책 전문가로서의 정면 돌파 의지 피력
- 강준현·이강진 등 당내 주요 인사 대거 결집, 세종의 새로운 도약 선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8일(일) 오후 3시, 나성동 메가박스 건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실용경제도시 세종'을 향한 본격적인 대장정의 닻을 올린다.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세종시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민들과 정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희망의 장'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인 강준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혁진 국회의원, 이강진 세종시갑 지역위원장, 홍성국 전 국회의원 등 당내 핵심 인사들이 참석하며, 최병욱 전 국립한밭대 총장, 정명식 한국노총 세종지부장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대거 합류해 조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을 예정이다. 특히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동생인 이해만 씨도 참석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행사는 형식적인 의전 대신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세종시민이 만드는 6개의 희망의 탑' 쌓기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이어 후보자 소개 영상과 인사말,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전달하는 '힘내라 조상호' 운동화 전달식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약속을 전할 예정이다.

조 예비후보는 이미 지난 1월, 2천여 명의 시민이 운집한 출판기념회에서 압도적인 지지세를 확인한 바 있다.

이후 세 차례에 걸친 공약 발표를 통해 ▲공간 혁신을 위한 '초연결도시 세종'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AI 허브, 실용경제도시' ▲문화적 자산을 산업화하는 '문화예술 허브' 등 구체적이고 치밀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준비된 시장 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왔다.

정책 발표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br>
정책 발표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조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나성동에 마련한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나성동은 세종시의 고질적 난제인 '상가 공실'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다.

그는 "현장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실질적인 해법을 찾겠다는 의지로 이곳에 캠프를 꾸렸다"며 "경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구조를 바꾸는 일이다. 행정과 산업이 통합된 실용 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조상호 예비후보는 명실상부한 '정책통'이다. 국회와 중앙정부, 지방행정을 두루 섭렵한 보기 드문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故 이해찬 전 총리의 정책 참모로 세종시 탄생의 기틀을 닦았으며, 세종시 정무·경제부시장을 역임하며 시정 실무를 진두지휘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기획위원으로 참여해 균형발전팀장, AI정부 팀장 등 핵심 보직을 맡아 국가의 미래 전략을 설계한 경험은 그를 단순한 정치인을 넘어 '국정 설계자'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9년간의 통일·외교 실무 경험부터 지방행정의 수장까지 거친 그의 폭넓은 스펙트럼은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정수도를 넘어 글로벌 혁신 도시로 도약시킬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조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이번 개소식은 세종시의 정체된 성장을 깨우고 실천하는 행정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세종의 내일을 걱정하는 많은 시민의 격려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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