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준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생활 밀착형 정치 실현하겠다”
김법준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생활 밀착형 정치 실현하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3.06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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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동 체육관 운영하며 느낀 현장의 갈증, ‘기다리는 사람’ 아닌 ‘해결하는 사람’으로 출사표
- 오가낭뜰 숲속 캠핑장, 체육중·고교 신설 등 주민 삶의 질 높일 5대 핵심 공약 발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서 11년간 주민들과 호흡하며 지역을 지켜온 김법준 세종시의원 예비후보가 ‘주민과 함께 걷는 아름다운 동행’을 선언하며 세종시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법준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5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난 11년간 아름동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며 마주했던 이웃들의 소소한 일상과 그 속에 담긴 절실한 목소리들을 행정의 중심부로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출마를 결심한 배경에는 ‘현장의 답답함’이 있었다. 그는 아름동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나 생활 불편 사항이 행정 절차에 가로막혀 해결이 지연되는 사례를 수없이 목격했다.

그는 “주민들이 공감하는 작은 불편들이 정책으로 이어지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을 보며, 누군가 대신해주길 기다리기보다 직접 발로 뛰는 해결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주민의 말을 전하기만 하는 대변인을 넘어, 주민의 삶 속에서 함께 움직이며 변화를 만들어내는 실천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가장 큰 자산으로 ‘현장 경험’을 꼽았다. 체육회 사무국장으로서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의 의견을 아우르며 지역 행사를 기획하고, 체육시설 이용 및 안전 문제를 행정과 협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는 “정책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태어난다는 것을 11년의 세월을 통해 배웠다”며, “예산 집행과 민원 대응 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행정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있는 만큼, 시의회 입성 후에도 시행착오 없이 주민의 요구를 정책에 녹여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요 공약으로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높일 수 있는 체감형 정책들이 담겼다. 우선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오가낭뜰 근린공원 숲속 캠핑장’ 조성을 통해 가족 단위 휴식처를 제공하고, 범지기마을 2단지 내 전문 체육센터 설립을 추진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체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초·중학교 통학 환경 개선 및 통학버스 확충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아름동을 넘어 세종시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5대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체육중·고등학교 신설을 통한 인재 육성 ▲방과 후 교육 및 돌봄 지원 확대 ▲도심 녹지 확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공공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 ▲지역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이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숨 쉬는 아름동을 만드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며, “주민과 항상 눈을 맞추며 걷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끝까지 책임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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