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감리단’ 30억 이상 대형 공사장 부실공사 차단
천안시 ‘시민감리단’ 30억 이상 대형 공사장 부실공사 차단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3.0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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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가 20명 투입해 안전 강화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가 총공사비 30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시공 품질과 안전을 살피는 ‘시민 감리 체계’를 구축한다.

천안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상반기 회의’를 열고, 올해 점검 대상과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토목·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감리단 20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민 감리 대상을 총 32개소는 지난 1월 1일 기준 30억 원 이상 대형 공사 현장으로 토목 22개소, 건축 9개소, 조경 1개소 등이다.

시민감리단은 사업별 특성과 공정 단계를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10월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해 공정·품질·시공·안전관리 전반에 걸친 정밀 점검과 기술 자문을 병행한다.

특히 점검 결과 도출된 자문 및 권고사항은 즉시 해당 발주 부서에 통보된다. 천안시는 발주 부서별로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건설 공사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촘촘한 점검 체계를 운영해 건설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실시공 없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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