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중등 AI 및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박차'
대전교육연수원, 중등 AI 및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박차'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1.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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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교사 10회차 릴레이 직무연수 마무리, 4월부터 초등 교사 대상 연수 이어가
2026년 중등 AI 및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직무연수 진행 모습
2026년 중등 AI 및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직무연수 진행 모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총 10기에 걸쳐 중등 교사 249명을 대상으로 2026년 중등 AI 및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확산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등 교사의 수업 및 평가 혁신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원격과 집합을 연계한 혼합형 연수 방식으로 운영되어 현장 적용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두 개 전문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중등 AI 및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에는 115명의 교사가 참여해 생성형 AI와 노트북LM(NotebookLM)을 활용한 수업 설계, 캔바(Canva) 기반 디지털 교육 콘텐츠 제작 등 미래형 수업 설계 역량을 함양했다.

이어 중등 AI 및 데이터 기반 평가역량 강화 직무연수에는 134명의 교사가 참여해 브리스크 티칭(Brisk Teaching)을 활용한 성취기준 분석과 패들렛(Padlet) 기반 성장 중심 평가 모델 설계 등 데이터 기반 평가 전문성을 심화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중등 과정의 성과를 발판 삼아 오는 4월부터 초등 교사 대상의 교육혁신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4월 에듀테크 활용 학생평가 역량강화 과정을 시작으로, 5월에는 초등 AI 및 데이터 기반 평가역량 강화 직무연수와 초등 AI 및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순차적으로 운영하여 학교급 전반의 디지털 전환 수업 혁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디지털 도구 활용을 넘어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성장을 보다 정교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실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연수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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