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장철민 의원 "대전·충남 통합시장 선거 상대는 강훈식뿐"
민주 장철민 의원 "대전·충남 통합시장 선거 상대는 강훈식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1.07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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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차 충청뉴스 방문... 지역정치권 '세대교체' 가능성 시사
(왼쪽부터)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 장철민 의원 (대전 동구)
(왼쪽부터)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 장철민 의원 (대전 동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7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장 선거의 상대는 강훈식 실장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날 신년 인사차 충청뉴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6월 지방선거 공천 경쟁이 장 의원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간 ‘양자구도’로 치러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장 의원과 강 비서실장간 대결 성사는 대전 동구 연고의 청년 정치인이 자웅을 결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정치적 의미를 담는다.

실제 장 의원은 대전 동구에서 재선을 한 지역구 의원이고, 강 실장은 동구에서 초중고(흥룡초-가양중-대전명석고)를 나왔다는 점에서 ‘동구 출신’ 간 세 대결이 성사될 수 있다.

또 장 의원은 지역 청년 정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고, 강 실장은 79세대(70년대생 90년대학번)를 대표하는 정치인이란 점에서, 지역정치권 ‘세대교체’의 의미도 담는다는 분석이다.

장 의원은 “새롭게 출범하는 대전·충남 통합 특별시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젊고 신선한 인물, 구태에 찌들지 않은 인물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옳다”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저와 강 실장 중 한명이 지역을 대표하는게 좋다”고 했다.

장 의원은 젊은 만큼 정치적 이해득실을 떠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앞서 장 의원은 여권 내 최초로 ‘갑질’ 논란 등의 중심에 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해 전국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장 의원은 “정치가 국민 눈높이에 맞게 변해야 한다. 이혜훈 후보자 사퇴를 촉구한 것도 그가 저지른 일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며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젊은 청년다운 소신있는 정치, 깨끗한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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