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인증(NET·NEP)을 받은 신기술과 신제품을 도입
- 현장 적용성을 동시에 갖춘 사각지대 없는 「입체적 안전망」 구축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2026년 새해를 맞이하여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인 강미애 후보는 학생들의 안전을 집 앞부터 학교까지 빈틈없이 책임지는 『학생 안심 교육도시』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번 공약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제4차 학교 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2025~2027)」의 지능형 안전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춘 것으로, 기존의 학교 내부 안전에만 치중하던 행정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실제 활동 반경을 포괄하는 「안심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강미애 예비후보는 기존의 학교 내부 위주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주요 활동 범위인 ‘학원가, 통학로 등’ 학생들이 있는 곳으로 안전망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가 많은 학원 밀집 지역에 오 탐지율이 낮은 음성 인식 시스템이 탑재된 ‘비명 인식 비상벨(귀와 입)’을 도입하고, 기존에 설치된 CCTV(눈)를 고도화하여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공약의 핵심인 「비명 인식 비상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을 받은 독보적인 기술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인공 신경망 기술을 통해 주변 소음을 걸러내고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와 같은 특정 위급 키워드만 정확히 인식하여 작동한다.
비명이 감지되면 지능형 CCTV를 해당 지점으로 회전시켜 상황을 즉각 확인하고, 스피커를 통한 즉시 대응이나 112 상황실 및 관제센터에 즉시 알려 자치 경찰의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유도함으로써 '입체적 안전망'을 구현할 계획이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음성권 침해 논란에 대해서 강 예비후보는 해당 시스템이 24시간 상시 녹음 방식이 아니라 설정된 ‘특정 위험 단어’에만 반응하여 작동하므로 사생활 침해 우려가 없으며, 법적·인권적 안정성을 갖춘 「스마트 보안」 방식임을 강조했다.
나아가 강미애 예비후보는 학생 안전은 교육청만의 업무가 아니라며, 교육청이 주도권을 가지고 시청, 자치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는 “새로운 안전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이미 부산경찰청의 '스마트 안심 원룸' 사업과 경기도교육청의 설치 사례 등에서 효과가 검증된 협력 모델이다.
강 예비후보는 “안전, 배움, 인성은 강미애 교육의 세 가지 기둥”이라며, “첨단 AI 기술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 교육도시 세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