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아너스 정책 제안 포럼’ 개최
대전대, ‘아너스 정책 제안 포럼’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1.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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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아너스 아카데미 아너스 정책 제안 포럼
혜화아너스 아카데미 아너스 정책 제안 포럼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대학교육혁신원이 운영하는 ‘혜화아너스 아카데미’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아너스 정책 제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수행해 온 문제 해결 프로젝트 성과를 정책 제안의 형태로 구조화하고 확산하는 최종 성과 공유의 장으로 단순 아이디어 발표를 넘어 실제 제도·정책 개선으로 연계 가능한 실천적 제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혜화아너스 아카데미는 아너스 인사이트 캠프, 디자인씽킹 워크숍, 체인지씽킹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 단계형 심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인식·분석·해결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번 정책 제안 포럼은 해당 과정에서 도출된 성과를 지역사회 정책 제안으로 연계해 학습 결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에는 혜화아너스 아카데미 참여 학생 6개 팀이 참여해 대전 지역의 실제 현안을 주제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전용 수거함 고안, 대전역-으능정이 거리 청결 혁신 프로젝트, 동구 지역 야간 안심 보행 정책, 공유자전거 무단방치 근절 및 시민 주도형 이용 문화 확산 방안, 대전 한의약 거리 및 원도심 활성화 정책 제안, 대전대학교 남문 인근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 교통 질서 확립 방안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대전광역시 및 기초자치단체, 지역 혁신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 연계형 포럼으로 운영됐다.

심사에는 대전광역시 대학정책과 산학연협력팀, 대전광역시 동구청 미래교육과, 중구청 정책개발실,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정책 및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관계자 4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제안을 실현 가능성과 지역 적용성 중심으로 심사했다.

학생들의 정책 제안이 단순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사회와 공공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재은 대학교육혁신원장은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기획·제안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학습 성과”라며 “지자체와 지역 혁신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학생 주도의 정책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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