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중 검도부, 여중부 단체전 전국대회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
조치원중 검도부, 여중부 단체전 전국대회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1.02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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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중학교 검도부 여중부 단체사진 모습
조치원중학교 검도부 여중부 단체사진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조치원중학교 검도부가 2025년 출전한 전국 여자중학교 단체전 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중·고등학교 검도 역사상 최초로 여중부 단체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조치원중학교 검도부는 올해 출전한 전국 주요 5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했다.

ㅇ 제8회 용인대학교총장기 전국중·고등학교검도대회 여중 단체전 우승

ㅇ 제7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검도대회 여중 단체전 우승

ㅇ 제34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검도대회 여중 단체전 우승

ㅇ 제67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검도대회 여중 단체전 우승

ㅇ 제42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여중 단체전 우승

이번 성과는 국내 여자중학교 검도 사상 처음으로 전국대회 단체전 전승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치원중학교 검도부 학생들은 뛰어난 결속력과 전략,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모든 경기를 안정적으로 치르며 한 해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조치원중학교 검도부는 이진홍 감독의 지도 아래 학교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서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모범적인 학교운동부 운영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진홍 감독은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으며, 한 시즌 동안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이번 그랜드슬램은 열정과 팀워크가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중학교는 검도부를 지역형학교운동부로 운영해 여중 선수들이 여고 진학 후에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운동부 운영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 지역형학교운동부란 미연계 종목의 학교운동부를 거점학교로 지정·운영해 안정적인 훈련과 대회 출전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주원석 교장은 “1969년 창단된 검도부는 오랜 기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조치원 중학교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라며,  “2025년 여중부 단체전 전관왕이라는 쾌거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덕·체를 고루 갖춘 검도 인재 양성에 교육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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