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대전 동구의회,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2.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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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구의회 평균 72.5점보다 높은 79.9점 기록… 청렴 의정 성과 2년 연속 이어가
대전 동구의회 전경
대전 동구의회 전경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동구의회(의장 오관영)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종합해 등급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고, 대전 동구의회는 총 79.9점으로 2등급이 부여되었다. 이는 전국 기초구의회 평균 점수인 72.5점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종합청렴도 2등급은 동구의회가 그동안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처음 설치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이다.

오관영 의장은 “2년 연속 2등급 달성은 동구의회 모든 의원과 직원들이 청렴 의정 실현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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