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덕대 RISE 로고 디자인 공모전’이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점의 학생 작품이 접수돼 정곡관 로비에 전시됐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유롭게 관람한 뒤 현장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대덕대의 혁신 가치를 가장 잘 형상화한 최종 3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전 수상작 중 1점은 향후 디자인 출원과 저작권 등록 절차를 거쳐 대덕대 RISE 공식 로고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RISE 로고 디자인 공모전은 ‘대덕대 RISE’를 주제로 대덕대 재학생들이 직접 RISE를 상징하는 로고를 디자인하고 대학의 미래 비전을 시각화한 행사다.
정곡관 로비에 전시된 19개의 작품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창의’, ‘도전’, ‘혁신’, ‘협력’의 의미를 담아냈으며, 학생들은 ‘내가 만든 로고가 학교의 얼굴이 될 수도 있다’는 자부심으로 참여했다.
인용준 RISE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의 얼굴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작품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지역혁신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대덕대학교는 RISE 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참여문화와 창의적 캠퍼스 브랜드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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