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 배움의 길, 시민명예학·석사 186명 탄생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17일 오전 진흥원 대강당에서‘제2회 대전 시민명예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민경배 윤리특별위원장, 학위 수여 대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대전시민대학 총장으로서, 시민명예학사 144명과 시민명예석사 42명에게 시민명예학위를 수여했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대전 관내 61개의 평생교육기관이 함께하며 학습자가 참여한 평생학습시간을 인정하여 대전광역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시민명예학사는 200시간의 평생학습과정을 이수한 학습자에게, 시민명예석사는 지난 1월에 입학하여 공통과정 70시간, 인정기관 학습 130시간, 사회공헌활동, 연구보고서 등 1년의 과정을 수료한 학습자에게 수여한다.
최선희 원장은“대전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을 통해 대전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배움의 길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임을 강조하고,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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