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4일 대덕구 회덕동 일원에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회덕동 내 취약계층 5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으며, 공사는 이와 함께 총 5,000장의 연탄을 ‘대전연탄은행’을 통해 기부했다.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사랑의 밥차’, ‘꿈돌이 노란발자국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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