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규 시인의 ‘즐거운 현대시 읽기’ 등 명사를 초청한 공개강연 추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이 꿈틀 인문학 교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석순 사장은 “입시경쟁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생각하게 하고 나은 삶을 기획할 수 있게 하는 인문학은 가장 중요한 소양”이라며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내일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새롭고 참신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 소양을 키우기 위해 지역사회 중등생을 대상으로 8월과 9월 두 달 동안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교육실에서 문학, 철학, 과학, 경제, 심리학 등 총 8회에 걸쳐 인문학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겨레신문 청소년 교육담당 김청연 기자의 ‘인문학을 알면 내 꿈이 보인다’와 조창규 시인의 ‘즐거운 현대시 읽기’ 등 명사를 초청한 공개강연을 함께 진행하고, 서울 예술의 전당과 국립현대미술관 견학 등의 인문학 캠프를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경험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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