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청년창업 생태계조성 사업’ 에 선정돼
한밭대학교 송하영 총장은 창업동아리 ‘DAWA(다와, 지도교수 경영회계학과 김건우)’가 대전광역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시행하는 ‘맞춤형 청년창업 생태계조성 사업’에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선정된 팀은 창업지원금으로 700만원을 선지급 받고 중간평가를 거쳐 최대 1300만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2015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투자 받아 해외 창업에도 눈을 돌려 국내 의류 등 패션분야의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창구를 인도네시아 현지에 소개하는 플랫폼 개발 등 글로벌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다와’는 대학 내 창업분위기 활성화와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공유하기 위해 각종 포럼 및 강연회, 대전시의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창업강연과 캠프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상대 학생과 공대 학생이 서로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협업하여 교내 학생들이 좋은 아이디어로 창업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창업동아리 ‘다와’의 박철상회장은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것이 바로 창업이다. 창업은 막연한 것이 아니라 묵혀 놓고 있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자신이 스스로 실현할 수 있는 초능력 같은 것이다.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패에도 무너지지 않고 더욱 견고해지는 ‘다와’의 경험담을 많은 한밭대학교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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