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aT, 미래 농식품 산업 이끌 ‘K-FOOD 아카데미’ 개강
농림축산식품부와 aT, 미래 농식품 산업 이끌 ‘K-FOOD 아카데미’ 개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8.22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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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시장변화 실전 대응 심화 교육으로 농식품 현장 활용 능력 함양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수산식품산업의 유통·수출 혁신을 이끌 차세대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오창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중앙)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20일 수원에 위치한 교육원에서 2026년 하반기 ‘K-FOOD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K-FOOD 아카데미는 농식품 산업 현장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원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심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체 아카데미는 K-FOOD CEO MBA, 농식품 유통 전문가,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농식품 AI 전문가 등 총 4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이번 하반기에는 약 5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농식품 유통 전문가’와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2개 과정을 우선 개설해 8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14주 동안 운영한다.

유통·수급·제조·외식업계 임직원이 참여하는 ‘농식품 유통 전문가 과정’은 농식품 유통 핵심 구조의 이해를 바탕으로 상품기획, 원물소싱, 브랜딩, 마케팅, 판로 개척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교육 체계로 편성됐다.

특히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AI 디지털 전략 수립, 농식품 설명회 및 상담회, 현장 견학, 해외 연수, 현업 적용 프로젝트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다각도로 진행된다.

2026년 하반기 K-FOOD 아카데미 개강 기념사진

수출 희망기업 및 관련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과정’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상품기획과 브랜드·디자인 전략 등 상품력 강화 방안을 다루며, AI를 활용한 광고 영상 제작과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교육한다.

아울러 수출 절차, 서류 작성, 해외 시장 이해, 글로벌 인증 및 라벨링 실무를 가르치고, 바이어 발굴 지원을 위한 수출 간담회와 해외 국제식품박람회 참관 등 현장 연수 기회도 부여한다.

이날 개강식 현장을 찾은 오창준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교육생들을 직접 격려하며 실전 대응력 강화를 강조했다.

오 원장은 “K-FOOD 아카데미는 농식품 시장 변화에 대한 실전 대응에 초점을 맞춰 준비한 심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정을 도입해 농수산식품 기업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부 교육 과정 정보는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교육연구부(031-400-357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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