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합발전소 쟁점 관련 후보 입장 공개적으로 요구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천안 열병합발전소 건설반대 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는 9일 아산시청 본관 앞 로비와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천안과 아산지역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공약 수용 여부 공개 질의 결과를 발표하고 응답하지 않은 후보자에게는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번 질의는 아산시장 예비후보자 6명, 천안시장 예비후보자 9명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산탕정지구 열 공급을 LNG 열병합발전소가 아닌 재생에너지 기반 방식으로 전환하고, 주민 건강과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발전소 건설을 철회해야 한다”는 공약 요구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묻는 질문과 답변을 요구했다.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중에는 최종 후보 확정 이후에도 답변을 제출하지 않았거나 공약 수용 의사를 밝힌 후보 혹은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원점 재검토 필요성을 강조한 후보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주민대책위원회는 이번 정책질의를 통해 각 후보자의 주민 건강권과 LNG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향후에도 주민의 생명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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