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뿌리공원 인근 야산서 목격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뿌리공원 인근 야산서 목격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6.04.08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탈출한 수컷 늑대 '늑구'가 오월드 네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 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탈출한 수컷 늑대 '늑구'가 오월드 네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 대전소방본부 제공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두살 늑대 '늑구'가 인근 뿌리공원 야산에서 목격됐다.

대전소방본부는 8일 오후 4시경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근처에서 늑대를 보았다는 시민 신고를 접수한 뒤 목격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망을 좁히고 있다.

2024년 1월생인 늑구는 몸길이 65cm, 몸무게 30kg의 성체로 어제 밤부터 현재까지 먹이를 먹지 못한 상태여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이 시장은 "현재 대전시는 경찰, 소방, 전문 사육사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보문산 일대를 수색중"이라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