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29분 기준 오월드사거리 동성 파악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수컷 늑대 한 마리가 사육장을 이탈해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인력 250여 명이 수색에 나섰다.
8일 대전시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경 오월드 내에서 합사 과정을 진행하던 중 2살 된 수컷 늑대 한 마리가 우리를 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 금강유역환경청 등 인력 250여 명이 투입돼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돌발 상황을 대비해 전문 엽사도 현장에 동행했다.
대전시는 오전 10시 52분경 긴급 재난 문자를 통해 늑대 탈출 사실을 공지했다. 이후 오후 1시29분경 늑대가 오월드 사거리쪽으로 나간 것이 확인됐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월드에서는 지난 2018년 퓨마 한마리가 탈출했다 사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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