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교육 5대 핵심 공약 발표… “학력 신장과 교육 복지 실현”
- ‘제한적 합의’를 ‘전체 단일화’로 홍보하는 행태 비판 및 선관위 조사 촉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안광식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는 7일 오후 2시, 대평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세종 교육의 미래 비전을 담은 정책 발표와 함께 최근 지역 교육계의 화두인 ‘후보 단일화’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을 통해 세종시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정책을 공식 발표한다.
주요 공약으로는 ▲기초학력 강화 - 공교육의 책임성 강화를 통한 학습 결손 제로화 ▲학생기본교육수당 지급 - 학생 1인당 월 10만 원 지원으로 교육비 부담 경감 ▲체육 전문 인프라 구축 - 세종 체육 중·고등학교 설립 추진 ▲글로벌 역량 강화 - 유치원 영어교육 전면 시행 및 AI 국제교육원 설립 등이다.
안 예비후보는 ▲학생 중심 교육 ▲학부모 신뢰 회복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세종 교육의 3대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무너진 교육 현장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에서 안 예비후보는 최근 일부 후보들 사이에서 진행된 단일화 과정의 문제점을 정조준한다.
안 예비후보는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현재 추진된 특정 후보 간의 단일화는 교육계와 시민사회의 폭넓은 합의가 결여된 ‘제한적 범위’의 결정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두 후보 간의 단순한 합의를 마치 ‘민주 진보 진영 전체의 단일화’인 것처럼 과장 홍보하는 행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안 예비후보는 해당 행위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국가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의 엄정한 조사를 촉구하고, 공정한 선거 질서 확립을 위한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안광식 예비후보는 “정책과 비전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나 공론화 과정이 생략된 단일화는 유권자의 눈을 가리는 행위”라며, “단일화라는 정치적 수사보다 중요한 것은 세종 교육을 바꿀 실질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기자회견은 단순히 비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책 중심의 깨끗한 선거 문화를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민들에게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심판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