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26년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AI 전환 대응 과정’을 선정하고, 지역 내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AI 전환 대응 과정’은 2026년 고용노동부 사업운영지침 개정에 따라 신설된 직무 전환 훈련으로, 기존의 단순 기술 교육에서 탈피해 AI 도구를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대전RSC는 정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전국에서 가장 먼저 훈련 공급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노동시장의 AI 전환을 선도하게 되었다.
이번에 운영되는 과정은 ▲AI 바이브코딩 웹비즈니스 구축 및 마케팅 ▲AI활용 트램 & 사이니지 3D 영상광고 콘텐츠 제작 ▲지역관광특화 AI융합 출판·편집 마케팅 스타일리스트 양성 과정이다. 해당 과정들은 훈련생이 기획과 검증을 주도하고 AI가 실행을 보조하는 ‘HITL(Human In The Loop)’ 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는 이번 훈련은 지역 소상공인과 구직자,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하며, AI 기술을 도구로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권용대 대전RSC 사무국장은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지역 노동시장이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AI 전환 훈련 과정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며,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 또한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AI 기반 직무 전환 훈련이 적기에 추진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