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전충남통합시장 경선 레이스 '시동'
與 대전충남통합시장 경선 레이스 '시동'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1.02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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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장종태 이어 장철민도 6일 출마선언 예고
허태정, 중구 목척교 인근 건물에 선거캠프 입주...1월 중 출사표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 장철민 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 장철민 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6·3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여권의 대전충남통합시장 선거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이 최근 통합시장 출마 선언으로 첫 테이프를 끊자, 자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곧바로 출마 선언을 예고하면서 경선 레이스가 막을 올리는 모양새다.

장철민 의원은 오는 6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대전·충남 통합시장 출마를 선언한다.

2일 장 의원실에 따르면 장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젊은 대전, 강한 충청, 준비된 설계자 장철민이 완성한다'라는 출마의 변을 통해 통합특별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철민 의원의 출마선언에 앞서 장종태 의원은 지난달 29일 처음으로 대전충남통합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종태 의원은 기자회견 당시 “지방행정에 40년 몸담은 행정의 달인, 지역행정과 중앙정치를 모두 경험한 제가 대전충남특별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자부한다”며 “역사적인 통합의 출발선에서 더 이상 책임을 미룰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대전충남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허태정 전 대전시장도 이달 중 출사표를 던진 뒤 민주당 경선 열차에 올라탈 전망이다.

지난달 13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허 전 시장은 최근 중구 목척교 인근 한 건물에 캠프를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허 전 시장 측근 인사는 <충청뉴스> 통화에서 "허 전 시장이 1월 중순께 통합 단체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6·3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4월 20일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시도당지방선거기획단장 연석회의에서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 한 달 전인 4월 20일까지 공천을 마무리해 후보를 결정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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