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기계연구원 가족 여러분, 국내외 고객과 협력 파트너 여러분.
2026년, 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1976년 설립 이후 50년, 대한민국 산업과 여정을 함께한 KIMM
희망과 기대 속에 한국기계연구원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새해 “KIMM-NEXT 50, 새로운 50년의 출발”을 선언하며 대한민국 기계기술과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역사적인 여정(旅程)을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고자 합니다.
1976년, 수출 100억 달러와 국민소득 1,000달러 달성을 위한 국가적 사명 속에서 설립된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역사와 영광을 함께 해 왔습니다.
중화학공업 입국을 목표로 산학연을 잇는 중심 연구기관으로서 산업계와 학계를 선도하며 오늘의 한국기계연구원을 만들어 주신 설립자와 선각자, 그리고 역대 연구원 가족 모든 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 2025년 성과, “AX/DX, 대표브랜드, 기술사업화에서 진전”
존경하는 연구원 가족 여러분,
2025년은 한국기계연구원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우리는 “2030 Digital-KIMM 달성”을 목표로 ▲AX/DX 장착, ▲대표브랜드 정립,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화 가속에 역량을 집중했고, 계획된 목표를 착실히 실행해 왔습니다.
AX/DX 분야에서는 특히 멀티 AI 에이전트 디지털트윈 기반 자율제조 기술이 미국 디지털트윈컨소시엄(DTC)에 공식 등록되며, 우리 기술이 글로벌 참조모델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대표브랜드 가운데 킴사이버랩(KIMM Cyber Lab)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1,600건을 넘기며 산업계 확산을 본격화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제조AX와 약 1,000억원에 이르는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원천기술 분야의 대표실적으로‘재생에너지 고속도로를 완성하는 대용량·장주기 액체 공기 에너지 저장 기술(LAES)’성과를 비롯하여, 출연연 최초의 KIMM-Fund 조성 추진, 국내 최초의 후불제 R&D 성과, 새로운 산-연 협력생태계인 K-Partners 출범 등 원천기술과 기술사업화에서도 주목할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청렴체감도 1등급 달성을 통해 우리의 핵심가치인 Integrity(진실성)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 2026년의 계획, “기념을 넘어 KIMM-NEXT 50 준비의 원년”
존경하는 연구원 가족 여러분,
2026년은 한국기계연구원 역사에서 단 한 번뿐인 창립 50주년의 해입니다. KIMM-NEXT 50 미래를 향한 원년인 올해, 우리는 세 가지 실행에 특히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50주년 준비와 실행입니다.
시무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50주년 기념식, 50년사 편찬, 기념영상, 역사관 개관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연구원 인프라 개선, KIMM 동문회 발족, KIMM-FBO(최초,최고,유일) 명예의 전당 헌액 등으로 우리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또한 산학연이 함께하는 기계주간, 첨단기술 원내 실증, 50주년 기계기술포럼 등 일상 연구 활동과 50주년을 결합한 행사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AX/DX 장착, 대표브랜드 육성, 원천기술과 사업화 가속이라는 세부 경영목표 달성입니다.
2025년이 ‘AX/DX 기반 구축의 해’였다면, 2026년은 전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AX/DX 본격 추진의 해’입니다. AX/DX 3축체계인 디지털트윈, 기계데이터플랫폼, 가상공학플랫폼의 성과를 고객가치로 연결하고, 국내 최초로 AX/DX 테스트베드 역할을 담당할 ‘DX 허브’ 건설 사업도 착수하겠습니다. 킴사이버랩을 포함하여 5개 대표브랜드의 본격 활동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죽느냐 사느냐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휴머노이드 로봇, 바이오 자율랩, 차세대 반도체 장비와, 국가 기후기술에 큰 영향을 미칠 탄소중립기술과 무탄소에너지 기술, 미래 유망산업을 개척하는 나노기술과 가상공학기술 등 KIMM-NEXT 50을 견인하는 혁신원천기술에서 국민체감 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또한 연구원 창업과 연구소기업 설립에서도 한국기계연구원의 차별화된 기술사업화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셋째, B·E·S·T 경영전략 실천입니다.
KIMM-NEXT 50을 준비하는 빅픽처경영(B), 연구사업과 기술사업화 특성을 고려한 본질경영(E), 과학기술과 산업 전환기의 속도경영(S), 사람 중심의 인재경영(T)을 더욱 강화하고, 연구개발관리시스템(KRMS) 안정화, 연구몰입환경 조성, 국민체감형 과학문화 확산을 힘 있게 이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 본부와 센터가 지역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 전진과 도약의 병오년, 모두가 함께 여는 기계기술의 미래
세상을 움직이는 한국기계연구원 가족 여러분
우리와 함께하는 고객과 협력 파트너 여러분.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은, 강한 불의 기운과 역동적인 말이 결합하여 전진과 도약, 추진력을 상징하는 해라고 합니다. KIMM-NEXT 50을 준비하는 원년과 참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신년사에서 언급한 핵심 내용들은 결국 우리 모두 함께해야 이루어질 수 있는 일들입니다. 모두 함께해 주실 거죠!
2026년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대한민국 기계 기술의 미래를 함께 열어갑시다.
새해, 한국기계연구원 가족 여러분, 국내⦁외 고객과 협력 파트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여러분의 곁에서 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류석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