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표창과 200만원의 상금 수상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일반대학원 산업안전공학과 박사과정 황민우 원우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되어 지난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 표창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도전정신을 갖추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 시작된 사업으로 매년 100명의 인재를 선정하고 있다.
황민우 원우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성실과 근면한 인성으로 현재 안전관리전문기관인 한국안전연구원(주)에서 부산·경남권역 내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생활안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황민우 원우는 2023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IT융합과학경영대학원 산업안전공학과 석사과정으로 입학해 2025년 2월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2025년 후기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다.
황씨는 “대한민국 청년으로서의 최고의 명예인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안전人, 한국기술교육대人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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