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스타트업 지앤티, 독일 기업 프레틀과 협력
충남 스타트업 지앤티, 독일 기업 프레틀과 협력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12.26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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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원 받은 '지앤티', 프레틀과 협력 의향서 체결
비상발전기 도내 생산·공동 개발·아시아 시장 확대 등 협력 맞손
충남도의 지원을 받은 도내 스타트업 지앤티(GNT)와 독일 프레틀(PRETTL)이 새로운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의 지원을 받은 도내 스타트업 지앤티(GNT)와 독일 프레틀(PRETTL)이 새로운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손일수 지앤티 대표, 빌리 프란츠 프레틀 프레틀그룹 최고경영자와 투자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의향서에 따르면 지앤티는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프레틀 그룹의 비상용 긴급발전장비를 공급하는 동시에 서비스센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프레틀그룹의 비상용 긴급발전장비에 대한 구매 의향을 밝히며, 두 기업의 협력 사업 수행과 관련해 행정적으로 지원할 뜻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독일 최첨단 기술과 충남의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가 시너지를 낼 것이며, 프레틀과 지앤티의 협력은 그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충남이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이자,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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