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
유성구,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2.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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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증 10곳·신규 5곳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26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 현판 수여식’ 기념사진
26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 현판 수여식’ 기념사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안휴먼시아4·10단지, 송림마을4단지, 한빛아파트, 죽동대원칸타빌, 드림월드, 대덕테크노밸리10단지, 월드컵패밀리타운, 열매5단지, 반석마을4단지 등 10개 아파트가 지난해에 이어 재인증을 받았다.

또한, 대덕테크노밸리5·11·12단지, 열매마을10단지, 도안천년나무11단지 등 5개 아파트가 신규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아파트에는 인증현판과 인증패가 지급됐다.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는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 가입률 ▲에너지 절약·온실가스 감축 실적 ▲아파트 공동체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다”라며 “주민 참여 기반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해 생활 속 탄소 감축을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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