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1동 지사협·꾸드뱅·트루레스토랑 겨울용품과 음식 등 전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유성구 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대자정, 이하 지사협)는 22일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한 나눔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혹한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난방매트를 전달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한전MCS(주)대덕유성지점 전력매니저들은 저소득 한부모 30가구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꾸드뱅 베이커리(대표 정성한)와 트루 레스토랑(대표 최영만)이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20개(총 100만 원 상당)와 폭립바비큐·메쉬포테이토로 구성된 밀키트 20세트(총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저소득 아동·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구즉동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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