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강준현)은 오는 6일에 열리는 ‘2025년 제3차 정치아카데미 <민주 뉴비전 IN 세종>’을 끝으로 전체 아카데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다.
시민정치 인재 양성 및 민주당의 미래 비전 모색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11월 14일(금) 첫 강의에서 AI 기반 선거 전략, 정치와 미디어의 관계, 그리고 AI를 활용한 정치 브랜딩 등 혁신적인 주제를 다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 지방선거 승리 로드맵 및 행정수도 세종의 민주주의
아카데미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강의는 6일 오전 11시,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와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민주주의 실천 방향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주요 강연자들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용민 국회의원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전략, 국민과 함께하는 개혁의 길’을 주제로, 지방선거를 앞둔 당의 개혁 방향과 구체적인 승리 로드맵을 제시하며 당원들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이해찬 상임고문은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분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하며, 행정수도 세종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 중심의 정치 문화 구현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강연을 진행한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직접 ‘지방선거 전략’을 발표하며, 행정수도 세종의 구체적인 정치적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거버넌스의 실천 과제 및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전체 아카데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인재 중심의 지역 정치 핵심 동력 확보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은 이번 아카데미 종료와 함께, 배출된 시민정치 인재들을 중심으로 지역 정치의 핵심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미래 세종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강준현 위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세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했다"며, "이들이 중심이 되어 행정수도 세종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