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도서관이 신인 및 청년 작가에게 도서관 전시공간을 무상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플라이업(Fly Up)’의 열 번째 시리즈로 ‘회화동인회’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충남대 도서관은 오는 8일까 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충남대 순수미술 동아리 회화동인회의 정기전시회 ‘시간의 흔적’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도서관 이용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회화동인회는 1973년 창설 이후, 예술을 통해 학문과 전공을 넘나드는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전시회와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동인회 회원들이 각자의 독특한 예술적 감각을 반영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편 충남대 도서관의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플라이업(Fly Up)’은 신인작가, 지역의 청년작가, 아마추어 작가 등 예술작가들이 꿈의 날개를 펼칠 수(Fly) 있도록 전시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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