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은 지난 1일, 새로운 청년농업인상에 신탄진농협 송두영 조합원이 대전 지역을 대표하여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송두영 조합원은 9년차 청년농업인으로 대덕구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명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에 대한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또한 한국4H연합회 대전광역시 일원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 등 노하우를 전파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큰 일조를 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및 선도농가 견학 등을 통해 농업생산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여 계획적인 영농 활동과 신기술 습득에 앞장서고 있다.
송두영 조합원은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청년농업인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송두영 조합원이 새로운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농업 발전과 후계농 육성에 더욱 아낌없이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청년농업인상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인 발굴 및 정예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상으로 젊은 농업인 발굴·시상을 통해 농업·농촌 활력화 유도 및 영농의식 고취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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