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기관과 함께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본격화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김용원)는 사회 전반에 걸친 1회용품 규제 강화에 발맞추어 공공기관이 친환경 생활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근거하여, 대전관광공사·대전교통공사·대전도시공사·대전시설관리공단 등 대전시 4개 공사·공단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범기관적 친환경 실천운동이다.
캠페인의 목적은 공공기관 구성원과 시민들의 1회용품 사용 인식을 개선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일상 속에 정착시키는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
공사는 선도기관으로서 사장의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 홍보사진 및 영상 제작, 타 기관 지목 및 릴레이 참여 유도, 언론·SNS·홈페이지 등을 통한 확산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김용원 사장은“이번 캠페인은 대전의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친환경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움직임”이라며 “시민과 기업으로 확산시켜 대전이 전국적인 ‘친환경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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