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소영 천안시의원,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상’ 수상
엄소영 천안시의원,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상’ 수상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2.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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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부성1동·성거읍)은 지난 28일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행정·자치정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엄 의원은 같은 자리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까지 함께 수상했다.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행정·자치정책 분야 ‘대상’을 수상한 엄소영 천안시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으로, 지방의회 우수 의정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중 하나로 꼽힌다.

엄 의원은 시민의 알 권리 보장과 예산 집행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입법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천안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3천만 원 이상 모든 행사예산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제도화했고, 조례 시행 첫해에만 117건의 행사예산이 공개 대상에 포함되며 행정 투명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엄 의원은 “이번 대상은 시의 알 권리를 지키고 투명한 행정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나눈 성과로서,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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