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심사평가원, 1일(월)부터 2주 간 신규 훈련기관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총장 유길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권역별 신규 훈련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1일 부산역을 시작으로 2주 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에서 1년 인증 등급을 획득한 신규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최우수훈련기관(Best HRD Academy) 관계자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신규기관이 필수로 알아야 하는 고용24 행정지원 시스템 등 직업훈련 행정 업무 처리와 훈련생 모집 및 상담 관리, 중도탈락 방지 등 다양한 성과 관리 실무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지방고용관서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훈련 운영 규정과 부실·부정훈련사례 관련 규정, 신규기관이 실수할 수 있는 주요 부실·부정훈련 사례에 대해 안내하며, 훈련 성과평가 기준과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1일 부산역에서 개최되는 경상권 교육을 시작으로 2일 서울권, 3일 경기·인천·강원권, 5일과 8일 각각 익산역과 대전역에서 충청·전라권 교육을 개최한 뒤 마지막으로 16일 서울에서 서울권 교육으로 2주간의 마무리한다.
장주성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 대행은 “신규 훈련기관 역량강화 교육 및 가이드를 통해 신규 훈련기관이 훈련시장에 조기 안착하고 실무 담당자의 역량 향상 및 훈련 품질관리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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