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최고의 규제개선·적극행정 선정
세종시, 올해 최고의 규제개선·적극행정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12.01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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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사례 '장기 렌트차량 유치 성공으로 세수확충 드라이브'
‘2025년 세종시 자체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왼쪽부터)손덕남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유병학 문화유산과장, 최민호 시장, 고명남 세정과 세정팀장, 함재욱 산업입지과장
‘2025년 세종시 자체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왼쪽부터)손덕남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유병학 문화유산과장, 최민호 시장, 고명남 세정과 세정팀장, 함재욱 산업입지과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올해 세종시 최고의 규제개선·적극행정 사례로 저활용 주차장에 장기 렌트차량 유치 성공을 통한 세수확충이 선정됐다.

시는 1일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세종시 자체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상하반기 우수사례 9건 가운데 시민·직원 참여 투표와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1건과 우수 3건 등 모두 4건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세정과는 장기 렌트차량 사업장 유치를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제도를 개선한 결과 안정적인 세수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농공단지 입주규제 완화로 기업 투자 촉진 및 일자리 활성화(경제산업국 산업입지과) ▲국보 ‘월인천강지곡’의 기탁 확정 성과(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 ▲공공청사 계약전력 조정을 통한 예산 절감 및 행정 효율화(감사위원회)다.

시는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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