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 올바른 경제 관념 형성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경제진흥원 충남경제교육센터는 아산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2025 충남경제교육센터와 함께하는 교실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산지역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하고 기본적인 금융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용돈관리와 합리적 소비습관 형성’, ▲중학생 대상 ‘직업과 경제의 관계 이해 및 디지털경제 개념 탐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생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강의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참여형 학습을 적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으며, 경제의 흐름과 변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충남경제교육센터 관계자는 “교실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밀착형 경제교육으로, 올바른 경제의식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 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매년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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