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28일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상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 신입생 및 학부모가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여정을 축하했다.
2025학년도 신입생은 총 2026명으로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남 총장의 입학 허가 선언 후, 사회복지학과 곽재승 신입생과 응급구조학과 김태은 신입생이 대표로 입학 선서를 진행했으며, 이어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한승민 학생을 비롯한 7개 단과대학의 단대 수석 및 성적 우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신입생들의 대학 적응을 돕기 위한 ‘비전데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대학생활 및 전공 탐색을 위한 스탬프 투어와 신입생 핵심역량진단(D7CA) 등이 실시되었으며, 아울러 캠퍼스 곳곳에서 운영된 푸드트럭과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입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맞이했다.
남 총장은 “신입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력을 기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의 지평을 넓혀가길 바란다”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천적 배움을 추구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추며, 디지털 혁신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균형 잡힌 대학 생활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더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대전대는 신입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성장과 배움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