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는 19일 ‘2024년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컴퓨터공학과 김동수 학생이 캡스톤디자인으로 진행한 연구 성과로 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학년 재학 중인 김동수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딥러닝 스테그어날리시스를 위한 이미지 왜곡 기반 어텐션'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고도화된 스테가노그래피(디지털 데이터에 정보를 숨기는 기술) 알고리즘이 쉽게 탐지되지 않도록 메시지 삽입 시 발생하는 이미지 왜곡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점에서 착안했다.
연구팀은 이미지 왜곡 비용 함수를 역으로 이용하여 메시지 삽입 영역을 어텐션으로 활용하는 스테그어날리시스(스테가노그래피 탐지 기술) 연구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결과는 국립한밭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이뤄낸 연구성과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