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힘모아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가 최저임금 안착을 위해 두팔을 걷어 올렸다.
3개 기관은 3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그뤠잇(great) 캠 페인을 펼쳤다.
최근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6.4% 인상되면서 영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증가는 물론 아르바이트생 등 취약계층 종사자에 대한 해고나 근로시간 단축, 휴게시간 늘기기 등 각종 편법이 등장하면서 사회적인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최저임금 안착을 위한 사회적인 합의 및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최저임금준수, 체불 임금 해소 등 기초공용질서 확립으로 상생 일터 문화가 확산 필요성이 있다.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도정자 회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하여 최저임금 준수는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사람이 먼저인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면서 최저임금 안착을 위하여 편법 없는 상생문화 일터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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