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서 ‘ACE+ 전공교육 성과확산 심포지엄’
배재대서 ‘ACE+ 전공교육 성과확산 심포지엄’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10.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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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역량 강화 위한 특성화 지원 모델’ 주제로 열려

배재대를 비롯한 충청권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수행 대학들이 5일 배재대 스마트배재관에서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배재대와 선문대,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가 참여한 ‘제3회 2018 ACE+ 전공교육과정 성과확산 심포지엄’ 개최

배재대와 선문대,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가 참여한 ‘제3회 2018 ACE+ 전공교육과정 성과확산 심포지엄’이 성대히 개최됐다.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 지원 모델’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은 각 대학이 그동안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쏟은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첫 발표에 나선 임진섭 배재대 하워드대학 부학장은 대학의 고령친화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선 지난해 배재대가 개최한 ‘노소동행(老少同行)’ 프로그램이 중심이 됐다. 축제는 어르신 200여명을 캠퍼스로 초청해 공연과 각종 체험을 제공했다. 어르신이 일일 명예교수로 강단에 서는 등 노인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재대와 선문대,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가 참여한 ‘제3회 2018 ACE+ 전공교육과정 성과확산 심포지엄’ 개최

이어진 발표에선 서희강 코리아텍 다담창의센터 부센터장이 ‘K-Maker 캠프를 통한 자기주도적 전공역량 강화 사례 공유’를, 심현애 선문대 교육과정지원센터장과 연구원들이 ‘문제해결형 교육과정 및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심포지엄을 주관한 김수현 배재대 ACE+사업단장은 “앞서 열린 두 차례의 심포지엄이 비교과와 교양 교육을 다뤘지만 이번엔 전공역량 강화로 영역이 확대됐다”며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학생들이 한뼘씩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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