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는 3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2018년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간부직원 청렴실천 서약서 제출,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 직원들은 청렴한 업무풍토 조성과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을 통해 일체의 부정부패 행위를 단호히 배격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청렴실천 서약서에는 청렴도 향상과 신뢰 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청렴성에 의심 받을 행동을 하지 않으며, 공사 직원으로서의 공무는 물론 사생활에서도 솔선수범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진행된 2018년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남‧녀 직원대표가 언제나 청렴하게 공직생활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청렴교육은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본부장이 ‘반부패 청렴의 실천적 과제’를 주제로, 공직자의 바람직한 청렴실천 방안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

권혁문 사장은 "이번 2018년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청렴실천 의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캠페인 및 청렴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