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콘텐츠가 스크린스포츠와 F&B가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에 진출한다.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는 식자재서비스기업 아모제푸드시스템㈜(대표 신쾌승)과의 업무협약(MOU)을 위해 지난 19일 양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뉴딘콘텐츠가 준비중인 신규 사업 ‘야볼락’ 론칭을 위한 첫 걸음이다. ‘야볼락’은 골프, 야구, 낚시 등 기존 골프존뉴딘그룹의 스크린스포츠 시뮬레이터와 식음료(F&B)사업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에, 뉴딘콘텐츠는 F&B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F&B 전문 기업인 아모제푸드시스템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식자재 구매 및 관리, 메뉴 개발 등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하반기 론칭 예정인 ’야볼락’은 다양한 음식과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펍 형태에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접목한 세계 최초의 스포츠 캐주얼 다이닝 펍이다. 야볼락은 엄선된 30여종의 수제맥주와 20여종의 아메리칸 푸드를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며, 한 장소에서 스크린스포츠와 수준 높은 식음료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는 “자사는 골프존뉴딘그룹의 스크린스포츠 사업 성공 경험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놀이와 음식 모두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원스톱 (One-stop) 멀티공간 ‘야볼락’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아모제푸드시스템과 함께 일반 레스토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질높은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딘콘텐츠는 VR 전문기업 예쉬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합 놀이공간 ‘7 STEAL(세븐스틸)’을 론칭하는 등 스크린스포츠를 포함한 복합 공간 사업 선도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