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연기군의 새로운 행정타운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갈 조치원읍 청사 신축공사가 8월말 준공돼 9월부터
신청사에서 제반업무가 시작된다.
▲ 김학현 조치원
읍장
47억 투자 최신형 청사 건립
김학현 조치원읍장은 “기존 읍청사는 45년이 지난 노후건물로, 협소하고 우천시 누수현상이 발생하는 등 안전성 및 주민불편문제가 대두되어
철거하고, 기존 부지에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4,886,5㎡(1,478평)에 건축 연면적 3,140,31㎡(950평)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새롭게 건립하여 8월말 준공, 9월초 입주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김읍장은 또 “지하 1층은
예비군중대본부, 미화원대기실, 탈의실, 샤워실, 창고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1층은 종합민원실·개발과, 2층은 읍장실 및 총무과·소회의실,
그리고 3층은 휴식공간·주민자치센터·다목적실·농민의 집 등 다기능 행정타운으로 제 역할을 다하게 돼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조치원읍 청사
조감도
민본행정을 바탕으로 쾌적한 도시조성에 힘쓸터
김학현 읍장은 이어 “연기군이 지향하는 열린 행정 및 희망 주는 연기시대 창출에 부응한다는 의미에서
‘민본행정실천’, ‘쾌적한 환경도시조성’에 힘쓰며 ‘소외계층 복지시설’,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 살기좋은 조치원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