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청년 공무원 등 60여 명 참석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공무원들과 조직문화에 대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 ‘청출어람단’, 지난 9월 임용된 청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 진행자가 행사를 맡았으며, 참석자 모두가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는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열린 톡톡, 깜짝 퀴즈, 팀빌딩 게임 등이 진행됐다.
밸런스 게임을 활용한 ‘열린 톡톡’ 프로그램에서는 조직문화와 업무방식, 시정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서로의 가치관을 알아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한 청출어람단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조직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직에 첫발을 뗀 신규 공무원들의 고민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시는 올해 청년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 공무원들의 생각과 제안은 시정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여러분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의식과 새로운 시선이 시정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어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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