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전국 55만명 수험생들의 결전의 날인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천 310개 수험장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 온양고등학교 정문 앞에는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지역 학교 동문들과 공공기관 관계자, 지역의 리더들이 이른 아침부터 응원에 나섰다.
온양고등학교는 수능시험 충청남도교육청 66지구 제1 시험장으로서 정문앞에서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과 공무원, 김영석 아산시갑지역 당협위원장, 김응규, 조철기, 오안영 충남도의원, 이춘호, 신미진 아산시의원, 온양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아산고등학교 총동문회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예년에 비해 날씨가 쌀쌀하지는 않았으며, 수험생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마련한 단체버스를 이용하거나 혹은 개별로 고사장에 입실하였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소에 입실하여야 하며, 8시 40분에 시험이 시작되어 오후 5시 45분에 종료하게 된다.
한편 올해 아산시에서는 3,612명의 수험생이 설화고, 아산고, 온양고, 온양여고, 용화고, 이순신고, 한올고, 배방고 등에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아산시장 오세현,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이기애, 김희영 의원, 신세균 아산시교육장은 충청남도교육청 66지구 제5시험장인 온양여자고등학교에서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건네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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