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가 신임총장에 진고환(陳高煥) 박사(부총장)가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진고환 신임총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0년부터 10년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근무했다.
2002년 우송대 인터넷통상학부 교수로 임용된 이후 교무처장, 기획처장, 대학원장, 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우송대의 발전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진고환 신임총장은 “우송대의 장점인 실무중심 교육, 해외 명문대와의 활발한 교육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AI교육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AI 및 4차산업 핵심기술 교육과정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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