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어촌, 총선 앞두고 공기확립 나서
충남 농어촌, 총선 앞두고 공기확립 나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02.28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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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및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4·11 총선을 앞두고 공직자로서 정치권 줄대기나, 선거부당개입, 선거캠프 가담 등 정치적 중립의무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금지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충남지역본부는 본부 및 13지사에 대한 교육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및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농어촌공사 충남지역 김태웅 본부장


특별 교육 및 지도 점검 내용은 4·11총선, 대선 등을 앞두고 특정 정당,행사를 지원하거나,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행위,근무지 이탈, 정당한 사유 없는 민원 처리 지연 등 근무기강 해이 사례 등도 수시로 점검한다.

출장을 이용한 개인적인 일처리를 금지하고 필요시 연차휴가를 사용 토록 하며, 야근 이유로 사무실에 잔류하며 오락 및 음주등 업무외적 행위금지 등도 점검 대상이다.

이와 더불어 출근시간 및 중식시간 준수,불필요한 민원인 접촉이나 불요불급한 출장자제와 중식시 일체의 음주행위를 근절에 앞장서게 된다.

김태웅 충남지역본부장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직원들의 정치적 중립 훼손·공직기강 문란으로 적발되거나, 비리혐의가 사실로 확인된 직원들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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