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유성 봉명동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우미 린 아파트가 실수요자 중심의 혁신적인 설계로 호평을 받으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모델하우스에는 총 5개의 유니트가 전시돼 있다. 70B㎡와 78A㎡, 84A㎡, 84D㎡ 등 4개의 주택형을 비롯해 커뮤니티 시설인 게스트하우스가 꾸며져 있으며, 나머지 주택형과 단지 그리고 조경시설 등은 모형으로 마련돼 있다.

가장 작은 주택형인 70B 타입은 미니멀한 공간에 경쾌한 왈츠의 리듬감이 느껴지는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생동감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소형타입이지만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야무진 실속설계가 특징이다.

또한 3bay설계로 중형아파트 수준의 평면 구성이 눈길을 끈다. 현관입구 대형 신발장을 비롯해 안방에 대형 붙박이장, 아일랜드 식탁 등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78A 타입은 정제된 자연이 느껴지는 우드소재를 활용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으로 꾸몄다. 3Bay 정남향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거실, 안방, 침실 등 각 실의 크기가 중형 아파트 수준으로 구성돼 있다.

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LDK 구조로 설계해 가족 간의 공동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자녀방에 워크인 수납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했으며, 안방에 파우더 룸을 비롯해 후면 드레스룸 설계로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84A 타입은 풍부한 감성의 따뜻한 공간을 연출됐으며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 및 조망, 통풍에 유리하다. 특히 안방 3면 발코니 설계로 조망 및 일조권이 탁월하며,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구성으로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84D 타입은 설계특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굉장히 높다. 이 타입은 노부모 및 성인자녀의 독립공간이 확보된 3세대 분리형 설계로 꾸며 수요자들이 분리형 또는 일반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3세대 분리형 설계는 한 집에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등 3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세대를 분리한 평면으로 일반형으로 선택할 경우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임대형으로 선택할 경우 주방으로 꾸며져 방과 욕실, 주방을 따로 분리해 거주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우미 린 아파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유니트만이 아니다. 대단지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단지 최상층에 3개 실이 조성되는 입주민 공용 게스트하우스는 기존의 평범한 게스트하우스 수준을 넘어 전망이 가장 좋은 최상층에 최고급 가구와 인테리어로 시공된다. 입주민들이 특별한 기념일이나 집들이 같은 집안행사 등 친척이나 외부인이 방문했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약 2,700㎡ 규모의 실내 복합스포츠센터가 조성된다. 대형 실내체육관에는 100m 길이의 실내 조깅트랙과 정규규격의 농구장 및 배드민턴장을 병행할 수 있다.

특히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를 갖춘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과 함께 냉온탕을 갖춘 사우나시설도 들어서게 되며 도안신도시에서 유일하게 선보이는 실내수영장에는 유아풀을 겸비해 성인과 유아까지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우미 린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2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8일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2~4일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9만원으로 최근 분양한 ‘도안신도시 호반베르디움(2블록)’의 3.3㎡당 897만원 및 ‘대전 도안 아이파크(15블록)’의 3.3㎡당 평균 879만원과 비교해 볼 때 3.3㎡당 10~20만원 가량 저렴하다.

한편, 도안신도시 우미’린의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