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영웅 이원희 교수, 세종을 이준배 후보 지지선언
유도 영웅 이원희 교수, 세종을 이준배 후보 지지선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3.29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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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민들의 선수교체 시기는 4월 10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유도 남자 73kg급 연속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유도 영웅’ 이원희(용인대) 교수가 ‘새로운 세종’을 위해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로 국회의원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지 선언했다.

필승을 다짐하는 지지자들

29일 응답 캠프에 따르면 이 교수는 이날 오후 5시쯤 아름동에 있는 캠프를 방문해 ‘압도적 승리를 기원’한다며 이 후보에 대한 응원과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원희 교수는 “이 교수는 “중요한 것은 침묵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새로운 세종을 위해 ‘선수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캠프관계자들과 함께

이 교수는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바 있다. 당시 진종오 서울시청 사격 선수와 유도의 이원희 용인대 교수 등을 비롯한 체육인 30명이 공식 지지를 선언했었다.

그러면서 “오늘 저를 응원해 주고 지지해주기 위해 찾아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건 우파와 좌파의 문제가 아니고 이건 예의와 염치, 도리의 문제이고 침묵하지 않아야 한다. 세종시민들이 원하는 국회의원 교체 시기는 4월 10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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