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칠 대전시의원, 시민활동 촉진 앞장
조성칠 대전시의원, 시민활동 촉진 앞장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12.19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정책토론회 개최..."제도적 기반 마련해야"

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시민사회의 공익활동 증진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책을 모색하고 나섰다.

공익적 시민활동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단체사진

조 의원은 19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익적 시민활동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그는 "다양한 공익 시민활동을 위해선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조례안에 담아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목원대학교 장수찬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기존 조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존 조례의 개정이 아닌 새로운 조례의 제정을 통해 공익적 시민활동을 실효성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회원들은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바를 토대로 실직적인 지원 및 활동방안을 제시하면서 열띤 논의를 벌였다.

끝으로 조 의원은 “시민단체 간 집합적 협력 고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중간지원조직인 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